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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S Global Leaders

한국의 많은 학생들은 UN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위상을 보며 그런 꿈을 키우는 아이들의 수는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WILS어학원 출신의 권지영씨는 UN근무라는 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UN의 경찰이라는 감찰 수사관을 맡고 있습니다.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길을 갈 때, 막연한 소망이 현실이 될 수 있는지 직접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Q.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UN에서 근무하는 것을 희망합니다.
지영씨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유엔의 내부 감찰 수사 기관 (United Nations Office of Internal Oversight Services) 에서 수사관을 하고 있습니다. 유엔 직원, 유엔 평화군 뿐만 아니라 유엔과 계약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 및 기관, 단체 등을 수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유엔 내부 규정에 반하는 행위에 대한 수사를 하고 수사 결과에 대한 레포트를 작성해서 유엔 사무총장께 전달합니다. 유엔의 사무총장은 유엔이 내부적으로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음을 관활하는 책임이 있기에 저의 사무실은 그러한 역할 및 책임을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

Q.얘기를 들으니 무척 근사하고 중요한 일 같아요.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게 있나요? 따로 무슨 공부와 활동을 했나요?

– 한국에서의 취업처럼 특별한 준비를 한 것은 없습니다.
미국의 법학대학원 (로스쿨)에서 공부를 하면서 국제 정치 및 국제법을 공부했던 것이 유엔 채용시험 칠 때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유엔본부에서 국제적으로 실시하는 국제 경쟁력 시험 (National Competitive Recruitment Examination) 의 법률 분야 시험을 2010년에 합격했습니다. 그 전에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실시하는 Junior Professional Officer (J.P.O) 시험에도 합격한 바 있는데, 그 시험을 칠 때도 대학원에서 공부했던 국제 정치 및 국제법이 도움이 되었고 또 평소에 갈고 닦은 영어 능력 덕분에 합격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 영어 글쓰기에 자신이 있었는데 유엔에 들어가는 시험은 모두 글 쓰는 능력 (논술)을 평가하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영어 작문이라고 할 수 있고, 두 번째는 국제 이슈에 대한 지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영어책 읽는 것과 글 쓰는 것도 좋아했기 때문에 유엔 시험이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Q. 해외에서 어떻게 공부하게 되었고, 무엇을 전공했습니까?
유학을 가는 한국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위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어렸을 때 미국에서 공부를 한 적이 있었고,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미국의 버지니아 주립대학교(UVA)에 편입하여 영문학을 2년간 공부하기도 했고, 또 코넬 법학 대학원에서 법을 전공해서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따게 되었습니다

한국 학생들이 유학을 가게 되면,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위해서는 일단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막연하게 목표 없이 유학을 가게 되면 외롭고 고독하고 힘든 유학 생활을 견디기 어렵습니다. 의지할 곳이 없기 때문에 유학생활에서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목표와 그에 대한 신념, 집념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유학을 가겠다고 결심을 한다면 일단은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가세요. 막연히 – 유학을 가면 멋있을 거 같아서, 토플 점수를 높일 수 있을 거 같아서, 또는 한국에서 공부하기 싫어서 가겠다는 뜬 구름 잡는 생각으로 가지 마세요.

뚜렷한 목표와 의지를 갖고 간다면 어떤 경우에도 (돈이 떨어져서 생활이 어려워 지는 경우를 뺴고는) 유학 생활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에 이르는 방법은 각자 만들어 나가면 되니까요.

유학을 가게 되면 공부 방법론은 교수님들과 의논을 많이 하고, 수업 토론에 활발히 참여하고, 다른 똑똑한 학생들에게 묻고 의논해서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 나가야 되는 것 같아요.

(어떠한 분야를 공부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좋은 친구들을 사귀면 공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다녔던 미국의 대학을 한 가지 예로 든다면, 주로 레포트를 써서 제출하고 그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어 원서를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쓰는 연습을 해서 글쓰기 (영어논술)가 자신이 있어야만 유학생활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영어 논술에 자신이 없는데 유학을 가게 되면 레포트를 당장 제출해야 하는데 글이 써지지가 않는다면, 글쓰기 능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밤을 새우며 너무나 고생을 하게 되지요.)-지면 양에 따라

Q. 초 ,중, 고 시절에 원어민과의 영어 공부를 해놓는다면 나중에 해외에서 근무하는데 있어 실제 도움이 될까요 ?

물론 그렇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해외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영어 실력을 수월하게 쌓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윌스에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니까 비록 어릴 때부터 해외에서 공부하지 않더라도 그와 상응하는 경험을 윌스에서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원어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친밀감을 형성하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고 언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언어는 의사 소통을 하면서 급격히 늡니다.

5. 마지막으로 WILS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일단, 윌스에서 선생님이 시키는 숙제를 꼭 성실히 하세요. 언어 공부는 꾸준히 매일 학습해야 금방 늡니다. 그리고, 영어 책을 많이 읽으세요. 언어 실력은 소설책을 읽으면서 많이 늡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책 한 권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꾸준히 정독 하다 보면 책을 읽는 속도가 갑자기 늘게 되어 있습니다. 셋째는, 영어 글 쓰는 능력을 어렸을 때부터, 처음으로 영어를 배울 때부터 기르세요. 영어로 글을 수월하게 쓸 수 있다면 앞으로 국제적으로 나아가는 데 너무나 큰 도움이 됩니다. 요약해서 말하면, 첫째, 숙제를 성실히 하고, 둘째, 영어 소설책을 많이 읽고, 셋째는 영어로 글쓰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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